■ 코스피시장,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리스크 부각 및 무역전쟁 우려 지속에도 은행주/기술주 강세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고, 유럽 주요국 지수는 무역전쟁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73.15에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오전 한때 2,263.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음. 이후 코스피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음. 장 후반 2,284.43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2,280.20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 삼성SDI를 비롯한 주요 IT 관련주들과 대북 관련..
■ 코스피시장, 美-中 환율전쟁 확전 우려 등으로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89.61에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오전중 2,270선을 하회.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였고, 2,2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 장 막판 1% 넘게 하락하며 2,264.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269.31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음. 반도체 업황 우려 등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