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 속에 사흘째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및 실적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英 정치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99.09에서 상승 출발.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고, 오전중 2,300선을 회복하며 오전 한때 2,305.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2,300선 아래로 내려섰고, 오후 들어서도 2,300선 아래서 움직였음. 장 후반 2,3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2,294.16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美-中 무역분쟁 우려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 코스피시장, 기관의 순매수 속에 이틀째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무역전쟁 우려에도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지수는 美-中 상호 고율관세 부과 소식 속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76.92에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소폭 상승흐름을 보이다 하락 전환했고, 2,267.2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 전환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2,294.61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했음. 이후 2,290선을 중심으로 횡보하다 2,280선 초반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285.80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상호 관세부과 조치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고, 기관이 사흘째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중..
■ 코스피시장, 美/中 관세부과를 하루 앞두고 하락, 2,260선 아래로 밀려나며 연중 최저치 기록. 밤사이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美/中 무역전쟁 우려 지속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64.74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오전 중 2,274.7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2,250선 아래로 밀려나며 2,243.9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2,257.55에서 장을 마감. 美/中 양국의 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1,000억원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