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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기관과 개인의 매도 속 약보합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0.95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454.9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상승해 2,450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기관의 매물 출회에 지수는 약보합 전환, 2,442.71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예고하는 등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 후반 기관들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 이날 오전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연 1.50%로 만장일치 동결.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069.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1,473억, 783억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329억 순매수를 기록.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1,368계약, 755계약 순매수를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모비스(-4.01%), 아모레퍼시픽(-3.43%), 삼성바이오로직스(-3.2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이 외에도 POSCO,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생활건강, SK, SK텔레콤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 증가 우려 감소 등으로 3.45%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차,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상승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 의약품, 의료정밀, 서비스, 음식료, 통신, 철강/금속, 전기가스, 유통, 운수장비, 보험, 종이/목재, 섬유/의복 업종이 하락. 은행, 전기/전자, 건설, 화학,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42.71P(-1.51P/-0.06%)
코스피시장, 기관과 개인의 매도 속 약보합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0.95에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454.9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상승해 2,450선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기관의 매물 출회에 지수는 약보합 전환, 2,442.71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예고하는 등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 후반 기관들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 이날 오전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연 1.50%로 만장일치 동결.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069.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1,473억, 783억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329억 순매수를 기록.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1,368계약, 755계약 순매수를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모비스(-4.01%), 아모레퍼시픽(-3.43%), 삼성바이오로직스(-3.2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이 외에도 POSCO,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생활건강, SK, SK텔레콤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 증가 우려 감소 등으로 3.45%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차,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상승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 의약품, 의료정밀, 서비스, 음식료, 통신, 철강/금속, 전기가스, 유통, 운수장비, 보험, 종이/목재, 섬유/의복 업종이 하락. 은행, 전기/전자, 건설, 화학,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42.71P(-1.51P/-0.06%)
■ 코스닥시장,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하락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시리아를 둘러싼 중동 리스크 부각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888.20에서 상승 출발. 장 초반 889.02에서 장중 고점을 찍은 후 하락 전환 했고,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879.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884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늘리고 줄이기를 반복하다 881.45에서 거래를 마감. 금감원이 R&D 비용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감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株들이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3억, 341억 순매도, 개인은 1,32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바이로메드(-9.51%), 제넥신(-6.95%), 에이치엘비(-6.96%)를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셀트리온제약, 휴젤, 코미팜, 컴투스,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 반면, 네이처셀이 치매 치료 기술 日 후생성 승인 소식 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SK머티리얼즈, 신라젠, 카카오M, 나노스, 포스코켐텍 등 일부 종목들은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제약,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IT H/W,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화학, 섬유/의류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81.45(-3.93P/-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