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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코스피, 기관 '사자'에 강보합, 2540선 '바짝'…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상승, 코스닥도 반등 '주춤'
코스피시장, 기관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장막판 기관 매수세에 유입되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0포인트(0.06%) 오른 2538.0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233만주, 거래대금은 6조553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프랑스증시가 소폭 하락했을 뿐, 독일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3.86에서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2,531.3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오전 중 2,547.22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장마감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결국 2,538.00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442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59억, 129억 순매도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5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56계약, 6,896계약 순매도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860억원 순매도 등 전체 867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기관이 2,4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 한국전력, SK,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음료부분 실적 불확실성에 4.33% 하락했으며, 현대차, KB금융, NAVER,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하락. SK텔레콤은 보합 마감했습니다.


한편,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70.2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이 24일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900선을 재돌파했으나 셀트리온 등이 하락 전환하면서 등락을 반복한 끝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07%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기계(1.97%), 운수창고(1.46%), 철강금속(1.44%), 전기가스업(1.41%), 종이목재(1.03%) 등도 1%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보험(-1.25%), 은행(-0.86%), 금융업(-0.86) 등은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기업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01%) 하락한 2만6210.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6포인트(0.22%) 높은 2839.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26포인트(0.71%) 높은 7460.2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개장 직후 2만6246.19와 2842.24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7465.39로 상승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4% 상승한 3,560.7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강보합, 셀트리온 하락에 900선 탈환 실패…바이로메드 유전자 치료제 10조 가치 분석에 급등
코스닥시장, 기관과 개인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포인트, 0.04% 오른 894.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225만2000주, 거래대금은 8조4820억5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0선을 회복하며 901.62에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중 9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오후 장중 903.17에서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장후반 급격히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뒤 891.03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894.77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1억, 384억 순매수, 외국인은 687억 순매도했습니다.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바이로메드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전자 치료제 가치 기대감에 15.49% 급등했으며, 티슈진(Reg.S), 메디톡스, 스튜디오드래곤, 포스코켐텍, 휴젤,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제넥신, 차바이오텍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CJ E&M, 신라젠, 펄어비스,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에이치엘비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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