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도 속 7거래일째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국채금리 급등세 진정 속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지수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56.03(+2.20p)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257.52(+3.69p)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했고, 2,240선을 하회했음. 오전 한때 2,250선 부근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2,222.95(-30.88p, -1.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장 후반 2,236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낙폭을 확대한 끝에 2,228.61에서 거래를 마감. 2차 북미정상회담이 美 11월 중간선거 이후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MF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
■ 코스피시장, 개천절 휴장을 앞두고 美/中 군사갈등 우려 부각 등으로 1% 넘게 하락, 2,31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뉴욕증시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타결 등으로 대체로 상승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38.28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341.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후반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310선 아래로 밀려나며 2,308.9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309.57에서 장을 마감. 미국과 중국의 군함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美/中간 군사갈등 우려가 악재로 작용. 아울러..